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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정진석 추기경이 서울대 명예졸업장 받게 된 사연은…
2012년 6월 정진석 추기경이 서울 명동성당에서 신도들의 손을 잡고 있다. [연합뉴스] 역대 두 번째 한국인 추기경인 정진석(87) 추기경이 오는 26일 열리는 서울대 학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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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국 교회는 물질적 축복과 신의 은총을 동일시한다. 종교와 욕망이 비례한다"
“종교개혁은 제삿날 기억하듯이 기념하는 날이 아니다. 종교개혁은 지금도 계속돼야 하는 절실한 과제다.” 1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북한산 기슭에서 이정배(62ㆍ현장아카데미 원장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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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음은 옮겨감에 불과, 존중받으면서 가고 싶다
웰다잉 실천한 그들의 마지막 순간 복부에서 발견된 작은 혹은 암이었다. 희귀병인 육종암 진단을 받은 윤혁은 두 차례 수술로 장기 5개를 잘라냈다. 스물다섯 번에 걸친 항암치료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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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웅진 신부가 일군 꽃동네 설립 40돌
충북 음성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 신부(오른쪽)가 8일 오후 ‘꽃동네낙원 묘원’에서 열린 꽃동네 설립 40주년 기념행사에서 박명숙 수녀의 안내를 받으며 기념사를 하기 위해 나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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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의 현문우답] 예수를 만나다 28 -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수천 명이 배불리 먹다?
갈릴리 호수의 북쪽으로 갔다. 호숫가에 교회가 하나 있었다. ‘오병이어(五餠二魚) 교회(The church of multiplication)’. ‘다섯 개의 빵(五餠)과 두 마리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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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 사오정] 정진석·박지원·심상정 “염수정 추기경님이 가입하라하셔서…”
새누리당 나경원ㆍ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이 공동대표를 맡은 ‘국회생명존중포럼’이 4일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었다. 이날 강론한 염수정 추기경을 비롯한 참석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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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상호 “의장은 야당, 법사위는 여당”…정진석 “협치해야지 야치하나” 반박
“새누리당에 콘클라베(Conclave)를 제안합니다.”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했다. 그런 뒤 “협상장 문을 걸어 잠그고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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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3세 한양원 매일 50분 기체조 “침만 잘 삼켜도 만병 예방”
종교계 최고 지도자의 건강법은 뭘까. 병신년을 맞아 각 종단 수장들에게 물었다. 때로는 마음, 때로는 몸, 때로는 음식에 대한 ‘나만의 건강법’을 수장들은 세세하게 털어놓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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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교계 수장들에게 묻다, 나만의 건강법
종교계 최고 지도자의 건강법은 뭘까. 병신년을 맞아 각 종단 수장들에게 물었다. 때로는 마음, 때로는 몸, 때로는 음식에 대한 ‘나만의 건강법’을 수장들은 세세하게 털어놓았다. 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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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
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정진석 추기경 지음가톨릭출판사360쪽, 1만4000원‘예수의 마지막 일주일’은 복음서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대목이다. 그리스도교를 관통하는 핵심적 메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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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998.05.30] 서울대구장에 정진석 주교 임명
기록1998.05.301998년 정진석 주교가 제 13대 서울대교구장과 제 9대 평양교구장 서리로 임명됐다. 그는 1970년 39세에 청주교구 2대 교구장으로 임명되며 한국카톨릭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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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6.02.22] 정진석 서울대교구장 새 추기경에 임명
인물2006.02.22한국 천주교회를 이끌어온 정진석(당시75세) 서울대교구장이 2006년 이탈리아 로마교황청에서 추기경에 임명. 한국인 최초로 김수환 추기경(1922~2009)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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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886.02.22] 국내 첫 신문광고 등장
역사1886.02.221886년 한성순보 후신인 한성주보 제 4호에 순한문으로 이뤄진 독일 무역회사 세창양행의 광고가 첫 게재. '덕상세창양행고백'이라는제목의 광고에는 사려는 물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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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5.02.22] 영화배우 이은주 사망
인물2005.02.22배우 이은주(1980~2005)가 2005년 경기도성남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. 가족들은 자신이 출연한 영화의 노출장면 등으로 힘들어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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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로 프란치스코] 정제천 예수회 한국관구장이 통역 맡아
14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 주교들 앞에서 연설하고 있다. 왼쪽 첫째부터 염수정·정진석 추기경, 강우일 주교(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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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헬로 프란치스코] "한국 교회, 성공·권력의 세속적 유혹 물리쳐라"
프란치스코 교황이 14일 주교단을 만나기 위해 서울 중곡동 천주교중앙협의회를 찾았다. 교황이 탄 차량이 도착하자 시민들이 환호하고 있다. [김형수 기자·장련성 인턴기자] 교황이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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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 추기경이 평양교구장 '서리' 인 까닭
“사목방문입니다. 사목방문입니다.” 21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개성공단행 차량에 탑승했을 때 취재진의 질문이 쏟아졌다. “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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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백성호의 현문우답] 교황의 못다 핀 꽃 한 송이
백성호문화스포츠부문 차장33일 만이었습니다. 교황 요한 바오로 1세는 자신의 침실에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. 즉위한 지 겨우 한 달 만에 말입니다. 세상이 떠들썩했습니다. 순식간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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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염 추기경님, 만수무강 … " 정진석 추기경 덕담에 폭소
정진석(왼쪽) 추기경과 염수정 추기경이 악수를 하고 있다. 그 사이로 강우일 주교가 보인다. [뉴시스]“염 추기경님, 만수무강하시고 축복 많이 받으십시오.” 이 말이 끝나자마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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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염수정 추기경, 교황 프란치스코로부터 …
바티칸 바티칸시티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22일(현지시간) 추기경 서임식이 열렸다. 이날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이 교황 프란치스코로부터 서품을 받으며 추기경으로 공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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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일부 사제들 욕심에 엉뚱한 일 … 거짓 예언자다"
“우리 사회가 보수와 진보의 갈등을 어느 때보다 심하게 겪고 있다. 이제는 대립을 넘어 화해와 사랑의 공동체를 이룰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.” 14일 오후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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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욕심 내려놓자, 그래야 리더십이 생긴다"
정진석 추기경의 인터뷰 답변은 깊고 간결했다. 그는 “예수님의 리더십은 죽는 거다. 욕심이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”고 말했다. [김성룡 기자] 14일 서울 혜화동 주교관에서 만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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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염수정 신임 추기경이 걸어온 길 보니
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. 염수정 대주교의 지난 시절 사진을 13일 서울대교구가 공개했다. 사진은 1969년 신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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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염수정 신임 추기경이 걸어온 길 보니
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2일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를 새로운 추기경으로 임명했다. 염수정 대주교의 지난 시절 사진을 13일 서울대교구가 공개했다. 사진은 1969년 신학교